으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으로 의심되는 박쥐 종과 동일한 지역에 거주하는 종의 박쥐를 먹었어!!!

으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으로 의심되는 박쥐 종과 동일한 지역에 거주하는 종의 박쥐를 먹었어!!!

 

 

박쥐로 만든 스튜를 먹고 체포된 태국 유튜버 폰차녹 시수나쿨라

 

보호종인 아시아 노란 박쥐로 요리한 스튜를 먹는 영상을 올려

누리꾼들의 신고로 태국에 사는 유튜버 폰차녹 시수나쿨라는

야생동물 보호법과 컴퓨터범죄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유튜버가 맛있다고 먹은 스튜의 재료는

현재도 전 세계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박쥐와

같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박쥐라는 사실이다.

더욱이 이 박쥐는 보호종으로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불법 경로를 통해 구매를 했다 한다.

 

지난 7일 유튜브에서 방울토마토와 박쥐를 넣어 만든 스튜를

맛있게 먹는 영상에서 보였던 박쥐는 4~5마리로 박쥐를 통째로 씹어먹은

폰차녹은 박쥐를 육류에 비유하며 맛있다는 표현을 하였는데

이런 야생동물 박쥐를 먹는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고 한다.

 

박쥐는 우리 사람에게 치명적인 병균을 가지고 있기에  함부로 다뤄서도 안 되며

온갖 병원균은 절대 음식으로 조리하여도 병원균은 완전하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태국 현지에서는 야생동불보호법위반으로 최대 징역형 5년

또는 우리 돈으로 약 1900만원 정도의 벌금을 받을 것이라 한다.

 

몇년동안 코로아19로 전 세계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몇몇 국가에서는

보양식으로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을 잡아먹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식생활 문화를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인체에 굉장히 유해하다고 하고

보호종으로 보호받아야 할 야생동물을 위하여

코로나의 공포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