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갱도 매물사고 무사 생환

위험한 작업, 절단 위험으로부터 내 손을 보호하자

위험한 작업, 절단 위험으로부터 내 손을 보호하자

 

무사히 돌아오셔서 정말 감사해요.. 봉화 갱도사고자 무사생환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된 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

 

광산 지하 갱도에 '221시간' 동안 매몰되어 구조대원들의 구조손길을 만나는 순간까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한 순간도 놓지 않았으며

 

27년간 광부였던 경험이 위급 상황에 닥쳤을 때 

칠흑같은 어두운 곳에서 빠른 상환 판단으로 "대피매뉴얼"을 지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한다.

 

지상에서 계속된 구조활동 소리에 살수 있다는 희망을 끈을 놓치지 않고

작업장에 남은 화약을 모아 두 번이나 직접 발파,

직접적인 구조 연결까지 이어지진 못했지만 얼마나 간절했었을까.

 

 

 

생존자 박씨 아들은 아버지가 잘 버티시다 당일  후레쉬가 방전되자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 구조되었다하니 정말 드라마같은 일이 바로 이런 일일것이다.

 

무사히 구조된 두 분은 현재 병원내에서도 같은 병실에서 치료받고 계신다.

 

매몰 사고로 고립된 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하신 분께서 "자신이 살아돌아온 게 국민들에게 희망이 됐다니 다행"이라며 이태원 사태를 안타까워 하셨다.

 

9여일동안 커피믹스로 버티셨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며 안동병원에서 빠른 회복중으로 정말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