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8시간 정도 케이뱅크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들 불편 겪어

한국 도시가스공사,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 발표, 아껴 쓰면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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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8시간 정도 케이뱅크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들 불편 겪어

어제 17일 저녁 오후 8시경 케이뱅크 앱의 접속 장애 발생,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서버 스토리지 디스크 구동에 문제가 발생해 은행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으며 

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케이뱅크 앱을 8시간 가까이 이용에 있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입출금이 중단되어 

코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살 수가 없어 원화 입출금이 되지 않아 기회를 놓치는가 하면

 돈을 이체해야 하는데 접속이 되지 않아 답답했다는 이용자들의 하소연이 있었다. 

 

접속 장애가 계속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입출금 거래를 하지 못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도 사용하지 못했다. 

업비트는 장애가 발생한 지 10여분 지난 8시 32분 케이뱅크를 통한 

계좌 인증과 원화 입출금 서비스, 케이뱅크 실명 입출금 계좌 등록/해지 서비스 등이 일시 중단됐다고 공지했다.

 케이뱅크 복구는 약 7시간 40분 뒤인 오전 4시쯤 이뤄졌다. 

원화 입출금도 복구와 함께  이번 접속 장애 기간 중 코인은 1% 이상의 변동 폭이 일어났다.

최근 은행권에서 전산 장애가 가장 많았던 케이뱅크의 이용자 중에는

 이번 사태로 인해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겠다는 사람들도 다수 있으며 

 

이에 해당 케이뱅크에서는 이번 접속 마비 사태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여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