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화제

KF-16 전투기 추락으로 공군 대규모 공중 훈련 연기, 부상자는 없어

by 우수맘 2022. 11. 21.
728x90

17일 저녁 8시간 정도 케이뱅크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들 불편 겪어

 

17일 저녁 8시간 정도 케이뱅크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들 불편 겪어

한국 도시가스공사,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 발표, 아껴 쓰면 환급해준다. 한국 도시가스공사,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 발표, 아껴 쓰면 환급해준다. 한국 도시가

blog.sun-flower.co.kr

 

KF-16 전투기 추락으로 공군 대규모 공중 훈련 연기, 부상자는 없어



어제 오후 경기도 양평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가 추락사고가 일어났지만

조종사는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KF-16 전투기 추락 사고로 인해 산불이 발생, 피해 면적은 1.5㏊로 현재 헬기 8대가 진화중이다.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대규모 공중 훈련이 전투기 추락 사고로 연기되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맞서 영공을 수호하는 목적의 훈련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1994년 KF-16 최초 도입 이후 추락 사고는 이번이 8번째이며 

20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인근 산악지대에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KF-16C 전투기가 추락,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5일간 예정되었던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연기하고 추후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훈련인 ‘소링 이글 훈련’은 한국 공군 단독 대규모 전역급 공중종합훈련으로 2008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 올해 6월 전반기 훈련은 2017년 이후 5년 만에 공개적으로 실시,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4세대 전투기 KF-16, 국산 경전투기 FA-50 등 항공 전력 70여 대와 임무 요원 200명이 참가하였지만, 전날 KF-16 전투기가 추락사고로 훈련이 잠정적으로 연기, 정찰자산과 비상대기 전력을 제외한 모든 기종의 비행을 일시 중단하고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비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군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발생한 KF-16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 “오늘 핀셋 데이를 운영하면서 항공기들이 전체적으로 문제없는지 정밀하게 확인할 것”이라며 “이후 단계적으로 절차를 통해 검증하고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핀셋 데이는 공군에서 항공기 기체를 비롯해 안전 관련 각종 절차와 제반 사항을 두루 살펴보는 날을 말한다.

추락사고로 KF-16 전투기의 비행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소링 이글 훈련이 ‘반쪽’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KF-16은 1994년 도입 이후 현재 130여 대가 운용되고 있으며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꼽힌다. 소링 이글 훈련에서도 F-35A, F-15K 등과 함께 훈련의 주축을 이룬다. 하지만 비행 중단 조치로 KF-16의 참가가 어려워진다면 북한의 공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량을 연마하겠다는 훈련의 취지가 희석된다는 지적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