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화제

강원도 양양 헬기 추락사고 5명 사망, 그런데 탑승자 중 한 명은 누구?

by 우수맘 2022. 11. 28.
728x90

[속보] 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신원 확인중"

 

[속보] 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신원 확인중"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100만원 받을 수 있는 대박 정보, '내 보험금 찾아줌' 늦으면 안 돼요. 가입한 보험이 있다면 100만원 받을 수 있는 대박 정보, '내 보험금 찾아줌' 늦으면 안 돼요. 24일부터

sun-flower.co.kr

 

강원도 양양 헬기 추락사고 5명 사망, 그런데 탑승자 중 한 명은 누구?

 

양양 헬기사고 수습중인 구조대원들

 

27일 오전 10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헬기가 추락, 사망, 사고한 사건으로

양양·고성군은 산불 예방, 진화 등을 위해 올해 민간업체로부터 이 헬기를 임차했다.

강원도산불방지센터는 전날 오전 동해안 각 시·군에 계도 비행을 요청,

최근 동해안 지역에 강풍이 불어 산불 우려가 커진 것에 따른 조처로 이날 사고 지역의 바람은 잦아 남동풍이 약하게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사고의 탑승자의 한 명은 누구?

헬기 탑승자 가운데 숨진 여성 중 1명은 함께 탑승한 정비사 A(54)의 초등학교 동창생 B(53)로 파악, 또 다른 여성은 B씨의 지인 C(53)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유전자 정보) 긴급 감정을 의뢰, 2~3일이면 DNA 분석이 가능해 이른 시일 내에 각각의 신원이 밝혀질 것이며 숨진 5명의 부검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앞서 27일 오전 10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졌다. 헬기 탑승자는 당초 2명으로 알려졌으나 현장에선 시신 5구가 수습됐다.

비행계획을 당국에 신고할 때 3명의 탑승 정보가 누락됐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사고가 난 헬기는 오전 930분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옛 설악수련원 주차장에서 이륙해

1시간여간 산불 예방감시 차원의 계도 비행을 하다 양양 현북면에서 추락했다.

사고 직후 강한 불길이 솟아올랐고, 불길은 산불로 이어졌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은 헬기가 산불 예방방송을 하는 것을 들었는데 23초 뒤에 소리가 들렸다.

시커먼 연기가 바로 올라와서 바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 우려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헬기 배터리 부분에서 계속 폭발음이 발생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고 양양소방서장은 말했다.

 

사고 현장에는 D씨가 신고한 자신과 정비사 A씨 외에 3명이 더 많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가 되지 않은 3명 중 1명은 또 다른 20대 정비사로 확인되었는데

그러나 기장 D(71)는 헬기 운항에 앞서 서울지방항공청 양양 공항 출장소에 전화해 산불 계도 비행을 하겠다.

탑승자는 2이라고 알렸다고 한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정비 불량, 조종사 과실 등 원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며

사고조사위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함께 애초 신고보다 왜 더 많은 인원이 탑승했는지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