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사 / 2022. 07. 27
#드디어 터질까?? 용산정비창 일대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26일,
지난 두어 달 동안 급매로 내놓아도 전화 한 통 없었는데 계획 발표가 나는 순간,
부동산 매수 문의가 많아졌다는 소식이다.
용산이 새로운 서울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 문의는 빗발치고,
그동안 거래하지 못해 고민이었던 집주인들은 가격을 더 올릴까 하며 매물을 거둬들이는 중이다.
부동산 업계의 소식통에 의하면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인근 공인중개소에는 매수에 관한 문의로 전화가 끊임없이 온다는 얘기다.
온라인이 올라와 있던 기존 매물은 모두 매수할 수 있는 물건은 아니며,
계획 발표 이후 매도인들은 지금 용산뿐만 아니라 서울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 중이지만
개발 호재가 확실한 만큼 가격을 더 올릴 가능성이 크기에 기존 매물의 매도 의사를 재확인해야 한다는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용산정비창 부지 중에서 한강 변을 전망으로 할 수 있는 지역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재건축이 진행 중인 용산 산호아파트 전용 103제곱미터는 지난 5월 15억원에 거래,
직전 거래 대비 5억원 전날에는 바로 23억5천만원에 매물이 나와 그 차액만 8억5천만원으로
최고가 대비 1억이 더 오른 금액이다.
각종 개발 호재가 예상되는 용산에 관한 부동산시장에서는 강남 다음으로 용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집값은 더 많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며, 용산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서울의 중심지라는 상징성과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1호 모빌리티 허브’ 가 될
미래교통수단인 UAM(미래 항공교통)과 GTX, 지하철 등의 교통수단이 연계하여 조성한다.
10여년 전부터 서울의 강남을 대적할 곳으로 거론되었던 용산은 일자리, 주거, 여가, 문화
모두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인근 지역과의 연계로 교통의 거점이 되어 위치적으로
서울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조성이 된다 하여도
강남의 기반 시설을 훌쩍 뛰어넘을 수는 없겠지만 강북권의 중심지로는 확실할 것이다.
현재 용산의 아파트 평균가는 평당 5천만원 초반대이고강남은 7~8천만원 대로
강남의 집값은 추후 10~20년 후엔 평당 1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할 경우
용산의 집값도 위치에 따라 강남의 집값을 따라갈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선 용산의 집값이 이러한 개발 호재로 많은 영향을 받겠지만
교육환경을 중요시하는 주택가격에 용산은 교육환경이 아직은 좋지 않고
재개발, 재건축 등의 개발 여부에 따라 가치 상승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으니
용산의 어느 곳이든 된다는 무조건적인 매수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부동산 하락 분위기에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도 계속 하락 중~
아파트의 경매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 기준으로
지금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13년 만에 최저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여러 악재와 부동산 규제로 자금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반 매매도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의 발길도 외면 중이다.
입찰 물건 중 낙찰자가 낙찰받은 물건의 수의 비율인 낙찰률은 지난달 서울지역의 아파트
경매 평균 낙찰률은 27.4%로 매각 물건 10채 중 3채 이하만이 낙찰자가 생긴 것이다.
낙찰가율이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의미로 매수세가 강했던 지난해에는
상반기부터 7개월 동안 낙찰가율이 110%를 좀 더 넘기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었던 만큼
경매 취하도 늘어 월평균 35건의 경매가 진행되었지만,
지난 11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일반 거래가 전무한 시장보다는
경매로 채무를 변제코자 하는 집주인이 많아져서 올해는 더 많은 물건이 경매시장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매에 응찰하고자 하는 인원은 줄어든 요즘, 이달 기준 평균 응찰자가 3명 정도이다.
이달 서울에서 낙찰된 물건은 한 번 이상 유찰된 물건들로
집값 하락의 분위기에서 경매 개시 6개월~1년 전에 진행되었던 감정가가 시세보다 높다는 인식으로
한 번이상 유찰된 물건에 응찰자가 몰리는 것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도 경매시장도 기준금리 연속 인상,
전방위적인 대출 규제 강화, 향후 아파트 매매시장의 어두운 전망으로 더욱 둔화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2022.07.27 - [시사,화제] - 오늘의 관심사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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