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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화제

오늘의 관심사 / 2022.07.26.

by 우수맘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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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사 / 2022.07.26.

 

#드디어 용산 개발을 맞이하게 될는지..

 

민선4기였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프로젝트였던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이라 불리다

2013년에 사업이 무산, 그후 10년째 방치되어 무산될 위기를 맞이하였던

서울의 용산정비창 부지가 정권 교체로 인해 다시 시작된다.

 

26일 오늘 용산정비창 일대를 1,500% 이상의 용적률이 적용된 초고층 빌딩이 세워지는 직장·주거 혼합도시가 조성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직주근접, 즉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역이 대세였다면, 용산은 '직장·주거 혼합'이다.

직장과 주거지역이 합쳐져, 같은 빌딩 내라도 근무와 주거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도 직장과 주거가 동시에 해결되는 직장·주거 혼합 형태다.

트램을 이용한 교통에 한 건물 내에서 직장과 주거, 생활 등이 모두 해결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요즘, 재택근무의 효율성 등이 부각된 만큼

직장·주거 혼합 구조를 통해 아시아 최대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서울시장의 포부였다.

 

용산정비창을 개발해 국제업무지구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자금 조달 문제, 민간 시행사의 부도 등으로

2013년 사업은 중단, 그 후 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 역점으로 방향 전환이 되면서 무산되었다.

 

그 후 7년이 지난 문재인 정부 시설 다시 용산 부지에 1만가구의 주택을 공급계획에 다시 화제가 되었지마

상업, 업무 용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아 온전한 사업이 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다시 서울시장으로 당선됨으로 용산정비창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5월 윤 정부가 출범하면서 주택공급과 관련한 시각의 차이점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협의로 진행되면서 용산정비창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와 역사, 문화, 공간이 공존하게 되었다.

 

서울의 중심인 용산이 앞으로 온전한 용산정비창으로 개발이 된다면

- 중심업무지역으로서 확실한 주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 KTX 서울발 노선을 통해 지역과의 우수한 접근성

- 구도심 중심지와도 접근성이 좋아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

- 그 일대를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 규제를 완화하며 수준 높은 개발의 가능성

등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동산 업계이다.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제 기능을 하려면 그 주변의 노후화된 구역이 같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지구 주변의 재건축, 재개발 구역, 용산 전자상가도 같이 개발이 되어 인접지와 연계할 수 있어야

업무지구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개발계획으로 하향 안정화 되고 있던 주택시장이

획기적인 용산 일대의 변화 가능성에 투자수요가 되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다른 지역과의 양극화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는 문제점에 대해

서울시의 입장은 경부철도 지하화 사업화, 용산 전자상가와 연계화로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투기의 수요를 막기 위해 그 지구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관리함으로써

향후 미칠 수 있는 부동산 시장까지 모두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새로운 서울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가 아주 중요하다는 서울시는 강조하였다.

 

 

#지금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무덤에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조정지역 대상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

수성구 한 곳만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 수위를 낮췄다.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 5월 기준 6천가구 이상으로 주택시장이 계속 침체기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하향한 이유이다.

 

하지만 규제를 풀어도 계속 하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일부에선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등장, 실수요자 입장에선 분양 당시의 가격 혹은 저렴한 매물이 나오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좀처럼 매수심리가 일어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위기 우려, 많은 공급물량, 계속 상승 중인 인플레이션 영향,

아직도 집값이 너무 높다는 인식으로 매수의 심리는 계속 위축되고 있다.

 

공급물량은 20222만여가구에 2023년은 3만여가구 이상으로 역대급이다.

 

이에 아파트의 매매가도 같이 하락 중으로 11월 셋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36주째 하락,

대구의 대장 아파트인 수성구 범어동 이편세상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 ‘범어 센트럴푸르지오등도 하락 거래를 하였다.

달서구 월성동의 A 아파트는 매매가액 3, B 아파트는 22천만원이나 직전 최고가 기준으로 하여 매매가 차이가 났다.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에도 거래는 절벽이 심화하고

대구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회원 중개업소 설명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

전국 최저이며 앞으로도 관망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다.

2022.07.25 - [시사,화제] - 오늘의 관심사 / 2022.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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